일시 : 2021년 7월 13일(화) 21:00-22:00
연사 : 김윤희 박사 (European X-ray Free-Electron Laser Facility (EuXFEL))
주제 : Coherent X-ray Diffractive Imaging at Synchrotron and XFEL
발표자 소개:
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졸업 (2009)
광주과학기술원 광공학응용물리 석사 졸업 (2011)
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박사 졸업 (2017)
European XFEL GmbH, Post-doc (현재)
발표내용:
결맞는 X-선 회절 이미징 (Coherent x-ray diffractive imaging) 방법은 고분해능 현미경 시스템의 하나로, 짧은 파장을 이용하고 렌즈를 사용하지 않는 이미징 방법이다. 이론적으로 X-ray 파장의 길이에 해당하는 옹스트롬 단위의 분해능을 가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실험장치, 샘플 주변환경에 의한 노이즈 및 X-선 빔 자체의 노이즈로 지금까지는 최소 약 1 nm 의 분해능을 기록하고있다. 이 방법은 시편을 염색하거나 자르지 않고 정량적인 고분해능 이미징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, 세포 내 소기관 및 바이러스 등의 작은 바이오시편 또는 나노파티클 등의 구조를 연구할 수 있다. 이번 발표에서는 결맞는 x-선 회절 이미징 방법을 소개하고 3세대 원형 가속기와 자유전자레이저 각 방사광 시설의 특징에 따른 결맞는 x-선 회절 이미징 방법과 이를 이용한 연구들 및 더 작은 분해능을 가지기 위한 노력들, 그리고 이 분야에서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.
접속링크: https://www.vekni.org/index.php?mid=menu_schedule&category=52439&document_srl=534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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